미쓰비시전기 - 소니, 제조용 AI 비전센서 합작사 설립

미쓰비시전기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가 제조 현장용 AI 비전센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합작사 ‘Advanced Vision Solutions’ 를 설립한다. 합작사는 관련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2026년 10월 출범할 예정이며, 미쓰비시전기가 60%,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가 40%의 지분을 보유한다.
합작사는 이미지센서에서 시각 데이터를 직접 AI로 분석하는 비전센서와 관련 솔루션을 개발한다. 제조 현장의 설비 상태와 제품 품질, 장비 가동 상황, 유지보수 관련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의사결정과 제어까지 연결해 생산설비의 자동화와 자율운전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소니의 이미지센서 및 엣지 AI 기술과 미쓰비시전기가 축적해온 FA 제어 시스템 기술을 결합한다. 특히 비전 데이터뿐 아니라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단일 데이터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이상 징후와 변화까지 감지하는 멀티모달 생산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적인 광학이나 AI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인력 절감과 무인화, 품질 향상, 유지보수 고도화가 필요한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피지컬 AI 기반 FA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미쓰비시전기는 자사의 디지털 플랫폼 ‘Serendie’와 비전 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FA 디지털 솔루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합작사 Advanced Vision Solutions는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두고, 공장 자동화용 AI 비전센서와 비전센서 솔루션 개발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