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AI 예지보전 솔루션 ‘센서아이’ 독일 작센우유 공장에 성공적 시범 적용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독일 작센우유 레퍼스도르프(Sachsenmilch Leppersdorf) 공장에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센서아이(Senseye)를 성공적으로 적용해, 설비 안정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작센우유는 하루 약 470만 리터의 원유를 처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유제품 가공 공장으로, 전 공정이 고도화된 자동화 설비로 구성되어 있다. 연중무휴로 가동되는 이 공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멘스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센서아이를 도입해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범 프로젝트에서는 온도, 진동, 주파수 등 다양한 센서데이터를 분석해 고장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기존 제어 시스템 데이터 통합과 함께 신규 진동센서와 Siplus CMS 1200 측정 시스템도 추가 설치되었으며, 지멘스는 기술 지원과 프로젝트 관리를 동시에 수행했다.


작센우유의 기술 관리자 롤란드 지펠은 “지멘스의 기술뿐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역량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실제 시범 운영중에는 펌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 교체함으로써 수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고, 이를 통해 투자 대비 효과도 입증됐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고객 서비스 CEO 마르게리타 아드라냐는 “센서아이는 점점 복잡해지는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도약”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센우유는 향후 SAP 설비관리 시스템과 센서아이를 연동해 정비 알림 자동화 및 유지보수 계획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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