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 성료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이 예년보다 30% 이상 증가된 참관객을 모으는데 성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산업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 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와 동시 개최돼 시작전부터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모션컨트롤산업회의 신현익 사무총장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관련업계의 다양한 행사와 이색 구성으로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끄는 데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국제모션컨트롤 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전시회는 로보월드와 동시 개최돼 로봇 산업의 핵심기술이 단연 모션 컨트롤 기술임을 확인하는 자리였고, 예상보다 많은 참관객들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션컨트롤 엔지니어링을 위한 축제의 장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은 모션컨트롤엔지니어링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해마다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관련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출품 업체들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참관객들에게 홍보, 소개할 뿐 아니라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동시 개최된 2024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을 비롯하여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 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SW 등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했으며,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열려 국내 25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총 300개 업체, 약 900개 부스로 구성됐다.

모션컨트롤산업전 특별관 운영
특히 올해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은 로보월드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모션컨트롤산업전’ 특별관을 운영했다. 모션컨트롤산업전 특별관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홍보하고 마케팅함은 물론 공동의 시너지 창출을 노리고, 산업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의를 가지게 됐다.
이번 산업전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모션컨트롤산업전 특별관을 통해 로봇의 생산성 극대화와 다양한 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로봇 산업의 핵심기술이 단연 모션컨트롤 기술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라며 “모션컨트롤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함으로써 다른 업체와의 교류는 물론,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올해 모션컨트롤산업전에 참가한 기업은 ‘두루무역’을 비롯하여, 라이모션, 랩투마켓, 로보슨, 멘토티앤씨, 미르, 브로토, 샘트라, 성일기공, 세양교역, 세움트로닉스, 씨에스캠, 아메스산업, 아크리비스, 와이피시스템, 웰콘시스템즈, 이노밴스, 커미조아, 퀀텀디자 인코리아, 피아이코리아, 테크노핸즈, 한신체인, 한즈모트롤, 흥진에이티 등이다.

국제모션컨트롤 산업전 컨퍼런스
한편 올해는 부대행사로 ‘2024 국제모션컨트롤 산업전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 메카트로닉스와 관련된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메카트로닉스 기술이더 나은 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쉬렉스록스코리아의 이광성 시니어 매니저는 ‘Field Device 와 Edge Device 결합, IT와 OT를 통합한 개방형 플랫폼’을 주제로 연설에 나섰으며, ELMO KOREA의 김수봉 이사는 ‘응용시스템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적합한 서보 드라이브 선택 고려사항’, PI KOREA의 유호영 차장은 ‘어드밴스드 패키징을 위한 정밀 얼라인먼트 솔루션’, LMI KOREA의 소한별 지사장과 박중진 차장은 ‘3D센서 그리고 로보틱스 3D활용에’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다양한 신제품 및 신기술 눈에 띄어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 로봇은 이번 2024 로보월드에서 ‘고중량 고카트(GoCart)’ 모델과 ‘커스텀 AMR’ 모델을 선보였다. 고카트는 유진로봇만의 독자적인 3D ToF 라이더 기반의 지능형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이송 플랫폼으로 마그네틱 라인이나 마커 등의 주행 보조 도구들의 설치없이도 정밀한 주행과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는 것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이에 더해 △로봇 관제 시스템(FMS) 연동 △3D 라이더 기반의 3D 슬램 및 주행 △ FMS를 통한 스마트 자동문 및 엘리베이터 인터페이스 △국내 모바일 로봇 유일 ISO13482 안전 인증의 PL-d 레벨 안전 시스템 지원 등 추가적인 장점을 더했다.
LG전자 모터사업부로 출범한 하이젠알앤엠도 이번 참가해 ARES가 적용된 LG의 로봇모델 등을 선보였다. 하이젠알앤엠이 최대 강점으로 손꼽는 것은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이다.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은 협동로봇이나 물류로봇, 휴머노이드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들이 수많은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액추에이터 엔지니어링까지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로봇을 구성하는 각 부품이 연계돼 구동하는 액추에이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각 부품과 전체적인 구동 시스템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기술인 만큼 오랜 시간동안 관련 기술 역량을 꾸준히 쌓아온 하이젠알앤엠이 구축할 수 있는 특징적인 솔루션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