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 성료

예년보다 30% 이상 참관객 증가


연일 문전성시 이루며 이목 집중

 

모션컨트롤엔지니어링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2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이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출품 업체들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참관객들에게 홍보, 소개했을 뿐 아니라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며  <월간 모션컨트롤>과 <월간 비전시스템>을 발행해 온 상은미디어 신현익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예년보다 30 퍼센트 증가된 참관객으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며 “이목을 끄는 출품 업체들의 신기술, 신제품이 많았을 뿐 아니라, 색다른 특별관 운영 등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출품 기술로는 고속·고정밀 모션 제어기기를 비롯하여 산업용 로봇, 모션 비전 솔루션, 센서 등 자동화 공장 구축을 위한 기술과 초정밀 산업기술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모션관련기업 및 소재, 장비를 포함한 15개사의 회원 기업이 협력하여 공동관을 운영해서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모션관련 소부장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국내모션산업의 기반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은미디어 신현익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모션 컨트롤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을 향한 업계의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며 “본 전시회가 성장과 확장을 통해 모션 컨트롤 산업 및 관련 산업의 진정한 마켓 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알찬 전시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은 물론 풍성하고 실질적인 전시회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피아이코리아


피아이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피에조 기반 네블라이저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피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전시회에서 “피에조로 구동되는 에어로졸 생성은 고품질 의약품을 보다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작용의 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는 혁신적인 치료 개념이다”라고 설명하며, “피에조 세라믹은 변위를 일으키기 위해 crystal effect를 사용하므로 마찰 및 마모가 없어 유지관리가 필요 없다.

 

가장 큰 강점은 멤브레인 네블라이저가 기존 시스템보다 약물을 분무하는 시간이 적게 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음이 거의 없고 최소한의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휴대용 흡입기에 적합하며 전문적인 세척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로보티즈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터, 감속기, 제어기, 통신부가 일체화된 모듈형 구동장치인 ‘다이나믹셀’과 하모닉 감속기 대비해서 컴팩트하고 충격성이 뛰어난 사이클로이드형 초정밀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를 내놓았다.


로보티즈 관계자는 이 제품을 설명하며 “고객 중에 감속기만 별도로 필요로 하는 니즈가 있어서 감속기를 별도 판매하게 됐다”며 “필요한 고객들은 기존 세팅해 놓은 것에 감속기만 장착하면 된다. 오픈소스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제어하고 구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올해는 DYD 감속기를 통해 차별화 전략을 내세울 것이고, 하모닉보다 10% 저렴한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구로다정공


한국구로다정공은 액츄에이터 구동부에 좌우나사를 채용한 SE/SG 시리즈를 선보였다. 구로다정공 관계자는 이 날 전시회에서 “구로다의 좌우나사 액츄에이터는 우나사와 좌나사의 일체 구조이다. 일반적인 볼스크류는 한쪽 방향이지만 이 제품은 좌우로 움직일 수 있어서 좌우대칭의 왕복운동을 실현했다. 1축의 엑츄에이터로 개폐파지작업이 가능하고 컴팩트 설계 및 공수삭감을 실현한다”고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발루프코리아


발루프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진동 모니터링 센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진동, 온도, 습도 및 공기압 등과 같은 다양한 물리량을 측정하고 처리한 다음 IO-Link를 통해 원하는 데이터를 상위 시스템으로 전송한다.

 

표준화된 IO-Link 프로토콜을 통해 센서를 편리하게 매개 변수를 설정하고, 센서의 평가 내용을 애플리케이션에 개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발루프 관계자는 “자체 인식 기능이 있어서 센서의 셀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컴팩트한 구조이므로 협소한 공간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멘토티앤씨


멘토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액츄에이터 중 ‘JCLA 시리즈’를 신제품으로 내세워 홍보에 주력했다. 멘토티앤씨 관계자는 “우리의 소형 액츄에이터인 JCLA 시리즈는 모터와 볼스크류가 일체화됐으며, 크로스 롤러 가이드 적용으로 고강성·고정밀도를 실현한다. 뿐만 아니라 미세이동과 고정도 위치결정에 최적화돼있으며, 다양한 설치방법으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휴림로봇


휴림로봇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자율주행로봇 ‘테트라-DSV’를 선보였다. 테트라-DSV는 휴림로봇이 개발한 다섯번째 물류 전문 로봇 모델로,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요즘 자율로봇이 유행인데 우리는 오래전부터 이 기술을 개발하는데 노력했다.

 

처음에는 너무 시대를 앞서가서 대학교 연구실에서만 사용되다가, 요즘에 다시 주행로봇이 인기를 끌면서 ‘테트라5’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자체 제어기술을 갖고 있다. 식당 서빙로봇은 저가형으로 정밀 주행을 하지 못한다. 우리는 산업용 모터가 들어가 있고, 위치정밀도가 높아 물류공장에서 많이 사용되며, 20키로까지 적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진엑스텍


아진엑스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LMS 제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코일이 아니라 마그넷이 장착된 캐리어가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며, 비접촉으로 위치 측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케이블 개수를 줄여 진공 내에서 모션을 제어한다. 또 개별 캐리어가 속도·위치를 제어하여 고속 복합 물류 및 정밀 공정에서 적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이번 LMS는 모션컨트롤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후속 미팅에 대한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전시회에 첫 오픈을 한 만큼, 앞으로 주력 상품으로 마케팅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일기공


국내에서 최초로 정밀 커플링 국산화에 성공한 성일기공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토크 전달용 디스크 타입 커플링 ‘SHD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SHD 시리즈는 기존 일반 디스크 타입 커플링(SD 시리즈)의 판스프링 형상 개선을 통해 응력을 분산시킴으로써 판스프링 모듈의 강성과 강도를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한 향상된 판스프링 강도에 대응하는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을 본체의 재질로 선정해 전체적인 내구성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성일기공 관계자는 “유저들의 환경이 다양하다. 고온·진동·수분 등 다양한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커플링 종류만 10가지가 넘는다”며 “이번 신제품은 내외경을 동시 가공해서 런 아웃을 보면서 설치가 가능하다. 우리의 위상은 국내에서 단연 탑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파스텍


파스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BLDC 모터 속도 제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넓은 속도의 제어 범위 △벡터 제어에 의한 안정된 속도 제어 △속도 옵저버에 의한 안정적인 저속 동작 △30~400W 라인업 △저발열에 의한 에너지 절감 △간단 속도 제어, 간단 접속 △파라미터에 의한 다양한 운전 조건 설정 △다단 속도 운전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파스텍 관계자는 “우리 제품은 정밀한 장비에 많이 적용되는 모터이다. 핸드폰 제조 장비나 검사 장비에 주로 사용된다”고 설명하며 “일본의 오리엔탈이라는 경쟁사가 있지만, 스테핑 모터로서는 우리가 매출을 앞질렀고, 순수 국산 기술로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기술이다”고 말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


로봇모션·에너지제어 전문기업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LMMT(Linear Moving Magnet Transfer)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리니어 시스템은 코일부가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석부가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일반 리니어 스테이지는 이동 부 케이블을 연결해야 했지만 이 시스템은 케이블이 필요 없고 먼 거리까지 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에 물류 시스템에 적용하기 적합하고 클린 및 진공 환경에서도 얼마든지 적용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케이블 배선이 없어서 편리한 것이 강점이며, 제한된 거리만 움직이는 기존 제품과 다르게 이동 거리가 무한대이다”라고 강점을 설명했다.

 

 

바투잼코리아


바투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MAPS-Q3’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3개의 광엔코더와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축 광엔코더 센서이다. 다축 스테이지에 사용하면 직교오차, 아베오차 등의 구동 오차와 상관없이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바투잼 관계자는 “평면상의 절대위치와 각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스테이지의 기계적 오차의 영향 없이 목표 위치를 측정하고 스테이지나 모터의 문제 상황에 대한 자체 점검이 가능해 유지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벤시스


모벤시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WMX를 선보였다. WMX는 세계 최초로 PLC 및 모션제어 보드를 대체해 윈도 기반 PC에서 소프트웨어만으로 기계, 로봇 등의 기기나 장비의 모션을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모션컨트롤 기술인 소프트모션(Soft Motion)과 소프트웨어 타입의 필드버스 통신기술인 소프트마스터(Soft Master) 기술을 결합한 소프트웨어 제품으로써 한 대의 PC로 최대 128축의 실시간 동기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모벤시스 관계자는 “WMX는 모션이 포함된 다양한 산업 장비 뿐 아니라, 이더캣 등 여러 산업용 네트워크에도 복합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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