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스플레이, 글로벌 퍼플릭 디스플레이용 패널(PID) 본격적으로 공략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퍼플릭 디스플레이용 패널(PID) 전용 설계 기술과 생산 공정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PID 커뮤니케이션 포털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V용 생산설비를 활용해 기존 패널과 달리 내구성이 뛰어난 고품질 PID 패널을 양산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초슬림 베젤(1.7㎜)과 5000니트의 휘도, 고해상도(UHD) 등 PID 시장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으며, PID에 특화된 패널 생산으로 패널 여러 장을 연결해 사용해도 균일한 색상을 구현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는 PID 제품 특성에 맞춰 전력 효율을 높여 밝은 화면에서도 전력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비디오 월, 옥외·실내 사이니지, 전자칠판, 스트레치 디스플레이(32대9 비율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패널 제품군을 갖춰 응용처별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퍼플릭 디스플레이용 패널(PID)의 본격적 공략 발표와 동시에 삼성디스플레이는 PID 커뮤니케이션 포털인 '삼성디스플레이 PID'도 열었다. 이는 고객사들을 위한 원스톱 숍이다. PC나 모바일 기기로 손쉽게 접속해 제품의 세부사양과 제품별 응용처, 담당자 연락처 등 패널 구매를 위한 종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술과 패널 제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 논문과 출판물, 전시회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PID 포털을 이용해 해외 고객과 접점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오승 삼성디스플레이 액정표시장치(LCD) 마케팅팀 상무는 "PID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차별화한 제품이 더욱 떠오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으로 급성장하는 PID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전 세계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은 올해 58억 달러를 기록하며 오는 2020년 127억 달러로 연평균 22%의 고속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