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 TEL과 합병 가시화

각국 기업결합 심사결과 주목

 


세계 1위 반도체장비업체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와 세계 3위 업체인 일본 도쿄일렉트론(TEL)이 매머드급 통합 작업을 가속화한다. 아직 세계 각국의 기업결합 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합병 준비는 속도를 내며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와 TEL이 최근 통합법인 기업이미지(CI)를 발표하고 ‘혁신(Innovation)’을 중심으로 통합법인이 지향하는 가치를 제시하는 등 합병 준비를 구체화했다. 지난해 9월 합병 선언 이후 10개월 만이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와 TEL은 ‘ETERIS(에테리스)’를 통합법인명으로 확정했다. 양사는 CI 공개가 통합 작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하반기 내에 합병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와 TEL은 양사 합병이 기술혁신을 가져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국내 반도체 업계의 분위기는 다소 걱정적인 분위기다. 업계는 기업결합 심사결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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