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재 ‘특허 출원’ 급증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판 소재 관련 특허출원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25건에 불과했으나,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62건으로 약 2.5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미디어에서 일상생활까지 응용 가능 제품이 매우 다양하다.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크다. 핵심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특허출원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플라스틱 기판 제조와 관련해서 크게 몇 가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특허출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먼저 플라스틱의 중합기술이 있다. 유리와 같은 투명성과 내열성을 갖도록 플라스틱을 만드는 것이다. 플라스틱은 구슬을 연결한 사슬과 같은 분자들로 이루어지는데, 구슬의 종류와 연결 순서, 구조 등을 바꾸어 준다. 아폴로 우주선에 사용된 이미드계 플라스틱이 주로 사용된다. 이러한 중합기술 관련 출원은 161건(43%)으로 특허발명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의 차별화가 한계에 다다르면서 그 유일한 대안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떠오르고 있어 이와 관련된 플라스틱 기판의 특허출원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