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 탑재 잠수함, 외계 생물을 찾는다
유로파의 얼음 표면 탐사 … NASA·웁살라대학교
연구자와 과학자로 이루어진 공동 개발팀이 외계 생명체 탐사작업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탐사 작업을 위해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의 얼음 표면 밑을 탐사할 수 있는 소형 잠수함을 만들었다. 이 잠수함에는 반동 추진 장치·CMOS 비디오카메라·수중 음파 탐지기·온보드 소프트웨어·여타 과학기구 및 센서 등이 들어있다.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JPL) 및 스웨덴의 웁살라대학교 연구원들이 소형 잠수함을 개발했다. 저비용과 고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 잠수함은 유로파의 표면 아래에 있는 바닷속에서 외계 생명체를 탐사하는 임무를 맡았다.
Jonas Jonsson이 이 잠수함의 하위 개념을 만듦으로써 한 단계 더 프로젝트를 발전시켰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이기도 한 이 잠수함에 대한 개념을 실험을 거쳐 새로 구축한 것. Jonas Jonsson은 웁살라대학교 연구팀의 오리지널 멤버이자 현재 Stinger Ghaffarian Technologies 및 NASA의 에임스 연구센터 연구원이기도 하다. Jonas Jonsson은 이 프로젝트가 발전을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여기에 필요한 기술들이 현재의 과학과 완전히 동떨어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Jonas Jonsson은 미국의 자유계열 인터넷 신문인 허핑턴 포스트를 통해 “흥미로운 결과물(즉, 잠수함)을 통해 인간이 이전에 접촉할 수 없었던 지역을 탐험할 수 있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단, 여기에 완전히 새로운 기술적 혁신이 필요하지는 않다. 기술 장벽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존재한다. 추가 개발 및 최적화 작업이 필요할 뿐”이라는 것이 Jonas Jonsson의 설명이다.
웁살라대학교 A·ngstro··m Space Technology Centre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깊은 접근, 깊은 이해’라는 이름의 잠수함은 수중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8개의 작은 로켓을 탑재한다. 또한 잠수함 전면의 포트 글라스에 SuperCircuits의 PC-52X5 CMOS 비디오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광섬유를 통해 해안가 뒤쪽의 실시간 영상을 전송한다. 또한 수중 음파 탐지기와 화학적 샘플링을 위한 전자 혀(액체를 분석한 뒤 성분을 구분하는 전자 장치, 편집자 주) 및 전도성 온도 심해 센서도 탑재했다.
유로파에 대한 관심은 1972년 보이저 2호의 임무에서 기인한다. 보이저 2호가 수집한 영상 및 자료 중 일부에는 얼음 아래에 액체를 담은 영상이 있는데, 이를 통해 유로파에 바다가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고 기사는 설명하고 있다.
가디언 지에 따르면 유럽우주기구(ESA)는 오는 2030년까지 로봇 탐사 잠수정을 목성에 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