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도들, ‘사이버 수술’ 실현하다
3D 홀로그램 영상 사용 … Cyber-Anatomy
의학 교육 소프트웨어 회사가 3D 기술 제공업체와 제휴해 의학도들이 가상으로 환자를 집도할 수 있는 3D 영상을 만들었다. Cyber-Anatomy가 그 주인공이다.
Cyber-Anatomy의 회장인 리치 라인백은 zSpace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Cyber-Anatomy의 소프트웨어에 인간 해부도 다이어그램을 3D 모델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모델은 뉴욕 투로대학의 정골의학과 학생들에게 최초로 제공된다.
이 아이디어는 데이비드 레니한(David Lenihan) 박사에게서 나왔다. Preclinical Medicine의 학장이자 투로대학에서 신경해부학 및 신경과학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그는 디스커버리채널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부상을 분석하는 데 3D 영상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된 것. 레니한 박사는 곧장 의료 해부학 프로그램 개발자를 수소문해 Cyber-Anatomy와 zSpace에 연락을 취했다. 레니한 박사는 풀 3D 디스플레이가 의학도들의 교육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레니한 박사는 “카데바(사체)는 살아있는 인간을 해부하는 것과 많이 다르다. 실제 장기들은 이동과 적응을 반복한다”며, “(홀로그램 이미지를 사용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구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부학 교육 방법에 일대 혁명이 될 것이며, 의학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레니한 박사의 설명이다.
Cyber-Anatomy와 zSpace는 오는 2014년 7월 투로대학의 가을 교과 과정에 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