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gram의 라인스캔 카메라, 무작위 제품에 적응하다

무작위 배치된 상품도 ‘뚝딱’


오늘날 여러 생산 환경에서 모양과 크기가 다른 제품들을 동시에 생산하는 것이 추세가 되고 있다. 이에 제품들을 크기나 모양에 따라 적절히 분배하는 것 역시 중요한 작업 일과이다. 물품을 제대로 분류하지 않으면 생산이나 검사 과정에 차질이 생겨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기존 시스템은 각 항목마다 검수 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물건들을 분류해야 했다. 그러나 이런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한 가지의 검수과정만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네모나게 생긴 상자와 그렇지 않은 상자를 분류하는 기능만 갖고 있는 셈. 때문에 세모난 상자나 별 모양의 상자 등 여러 유형의 상자를 모두 구분해야 할 때는 여러 시스템을 동원해야 한다.

크기와 모양이 다른 여러 유형의 제품을 각각 정리하기 위해 Neogram이 나섰다. 이 회사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컨베이어 위에 무작위로 배치한 제품을 카운트하고 분류할 수 있는 라인스캔 기술 기반 제품을 개발했다. 이 비전시스템은 지난 2012년 11월 슈투트가르트 VIsion 2012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포장 공정이나 마무리 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각 제품을 일일이 분리할 필요가 없다. 이 시스템은 LED 조명과 라인스캔 카메라 사이에 제품을 내려놓는다. 이후 각 제품의 그림자가 고대비(高對比) 이미지를 만들면 이를 캡처한다. 이미지가 역치에 다다르면 경계를 만든 뒤 위치에 맞추어 제품을 분류하게 된다.

이 때 쓰이는 특징 기반 분류법은 제품의 유형 및 특징에 따른다. 이 비전시스템은 이미 독일의 포장시설에서 최대 초당 1메가바이트 속도로 항목을 검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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